[다 같이 돌자 동네 열 바퀴] 강남동 이야기 1편

전초록 | 조회 996 | 작성일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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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야심 찬 도시재생 프로젝트

다 같이 돌자 동네 열 바퀴 줄여서 다돌동’ - ‘강남동의 첫 번째 이야기가

6월 첫째 주 수요일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번 홍제동에 이어 두 번째 동네를 탐방하게 되었는데요,

 

다돌동은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강릉' 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순서인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마을탐방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자문위원단, 문화그룹 스콘 등 총 14명의

도시재생관계자분들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셨습니다.


 


그 첫번째는 남산공원, 교육청 주변의 1시간 코스입니다.

( 단오제전수교육관 > 남산오성정 > 남산공원 > 남산길 > 안땔길 > 단오장길 > 새마을금고 > 노암동길 > 슈뢰딩거 > 서일아파트 > 교육청)





단오제전수교육관에 모두 모여 탐사대장님의 일정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남산공원과 남산길을 걸었습니다. 도심 속 녹지공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땔길의 신일 방앗간에 들렀습니다.

과거 옛 방아 기계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도시재생에서 오래되어 낡은 것들은 철거대상이 아닌 중요한 지역자원입니다.





태풍 루사피해 지역인 새마을금고와 목욕탕을 카페로 개조한 슈뢰딩거, 아파트와 연립의 경

에 있는 독특한 건물인 서일 아파트 끝으로 탐방을 끝냈습니다.





마을 탐방을 끝내면 다돌동의 하이라이트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워크샵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동네 모습과 자원을 정리 및 발굴합니다.

강남동 1코스의 특징은 무엇인지,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

이와 같은 특징과 자원을 도시재생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나눴습니다.

 

워크샵에서 나누는 아이디어는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로드맵 구축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되어주며

문화그룹인 스콘의 개성이 담긴 컨텐츠로 재 생산 될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다돌동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돌동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3-642-3995)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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