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대학에서

동해의 동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삼척의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분들과 함께 버스로 1시간 30분 이동 후

동해시 현장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센터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동네를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 동네 살리기’에 해당하는

소규모 주거정비 유형입니다.

‘바닷가 책방 마을’이라는 컨셉에 맞는

주민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안전성이 우려되는 위의 폐 공가를 철거하여

예술인 여행객이 잠시 머물며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다수의 폐 공가는 청년 및 인구 유입을 위해

공동, 청년 임대주택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위를 피해 센터에서 설명을 마저 듣습니다.

 동해 바닷가 책방마을 탐방을 마치고 삼척으로 향합니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센터장님의 사업설명을 듣습니다.

삼척시는 2018년도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유형에 해당하는 뉴딜지역으로 선정되어 

'SAM65',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센터에서 판매 중인 삼척시 굿즈 입니다.

각각의 뉴딜지역인 정라동과 성내동을 돌아보는 모습입니다.

삼척시 성내동 성당을 마지막으로 견학을 마쳤습니다.

도시재생은 동네의 자원 및 주거환경 등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뒤로

강릉으로 복귀했습니다.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도시재생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강릉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 033-642-3995)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