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돌자 동네 열 바퀴] 교2동,주문진 이야기 토크 콘서트

전초록 | 조회 951 | 작성일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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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했던 9월 16일()

지난 달간 있었던 다같이 돌자 동네 열바퀴 교2동과 주문진을

다 함께 결산해보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날이 였습니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포럼을 준비하기 위해 인턴과 코디네이터가 함께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포럼 시작 전 간단히 식사를 제공해드려 참석해주신 분들께서 식사를 하시고

김남옥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님 사회로 개회하였습니다. 



참석자분들의 간단한 개회 소감을 시작으로 

이번 다돌동 교2동, 주문진을 직접 탐사기획하고 준비한 박상언, 김예준 인턴들이

깔끔하게 총 정리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송성진 본부장님(문화예술플랫폼 봄아)께서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제안'이란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주문진 불당골에 소방도로 설치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해결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박준상 작가님께서 '에코뮤지엄'이란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에코 뮤지엄이란 지역 고유의 문화와 건축유산, 생활방식, 자연환경 등을 그대로 보존 계승하면서
이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독특한 형태의 박물관을 뜻하는데요,
박준상 작가님의 발표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내빈분들의 소감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업추진 자문위원단님들과 문화그룹 스콘 멤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던

다돌동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동안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에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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