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남동 도시재생대학 8주차 - 다같이 돌자 동네 열바퀴 두 번째 시간

강릉시도시재생사업 | 조회 408 | 작성일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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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월요일) 16시 강남동 단오문화관-교육청 일원에서

강남동 도시재생대학 8주 차 프로그램이 현장학습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남동 다돌동(다같이 돌자 동네 열 바퀴) 두 번째 시간'에는

전문가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강남동을 돌아보며

일상생활 속 공간이지만 잊고 있었던, 또는 모르고 있었던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배우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코스소개: 단오문화관>남산>신일방앗간>안땔길>새마을금고>신화아파트>교육청>노가니길>노암교회>단오문화관






남산은 강릉의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오랜 세월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이용되었던 곳입니다.



기존의 시민휴식공간과 주변을 새로 정비하여

최근에는 남산근린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도심 속 휴식공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산에는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인 오성정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정자가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 건물은 일제가 강릉 객사의 건물을 해체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온 재목과 기와를 매입하여 옮겨 지은 것으로 독특한 건축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에서 오래되고 낡은 것들은 없어져야 할 것이 아닌 역사를 품고있는 다시 활용 가능한 소중한 지역 자산입니다.






신일방앗간은 강남동에서 오랫동안 방앗간으로 운영되어 온 곳입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방아 기계가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공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가 깊은 장소는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역사문화자산입니다.






이번 다돌동을 바탕으로 다음 시간에는 포럼이 진행됩니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다돌동을 돌았던 주민들이

탐방마다 각자 제출하였던 활동의견서를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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