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입니다 ^-^
지난주 홍제동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마무리하고
심화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0월 5일(화) 오후 3시 홍제동 7,8통일원에서
7주차 홍제동 도시재생대학이 현장학습 형태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함께 둘러보실까요??
이번 홍제동 도시재생대학 ‘다돌동(다같이 돌자 동네열바퀴)’ 프로그램은
위의 지도와 같이 강릉성모약국에서 시작하여
갈바리의원 - 전진인쇄소 - 예비사업 거점공간 - 명주로64번길 골목
- 전망대 - 명주로 59번길 - 골말길 한옥 - 옛 무선국터 - 발락고개 공원 ? 강릉시자활센터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갈바리의원’은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호주 관구에서
파견된 호주 수녀들에 의해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건물로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을 위해 신체·정신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여러분들도 실제로 의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료진들이 제공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만족했던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전진인쇄사’로 이동하였는데요!
‘전진인쇄사’는 강릉1세대 인쇄소 중 하나로
영동권의 유일한 1급 기밀문서를 인쇄하던 곳이었습니다
최근 급변하는 인쇄시장에서 물러나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집들이 즐비되어 있는 명주로 64번길을 지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빈터가 되어버린 집들과
과거의 나무 전봇대가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터에서는 마을의 전경과
주민분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동을 통해 명주로 73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풍경을 보며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주민여러분의 쉼터 역할로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이처럼 홍제동에는 이러한 알짜배기 공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명주로 73공원처럼 팻말을 설치하였는데요!
동네 한바퀴 돌아보시며 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수강생 여러분과 홍제동 동네를 다같이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을 마무리하고 활동의견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를 직접 걸어다니며 홍제동이 가진 특색과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홍제동 도시재생대학 7주차 ‘다돌동’시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리며 다음주에 있을 수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